
요즘 ’상담‘에 관한 TV프로그램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 부모, 부부, 노인 등 연령도 다양합니다.
간혹 나와 비슷한 사례를 보고 ’혹시나..‘ 하시지는 않으셨나요?
그래서 프로그램 결말까지 찾아보시지는 않으셨나요?
저도 ’심리‘ 관련 프로그램들은 정말 좋아합니다.
저랑 비슷한 사례도 많아서 대신 위안도 조언도 듣는 것 같답니다.
앞으로도 심리상담에 관련하여 이론들을 많이 올릴테니 읽어보신다면 심리 관련 프로그램을 보시게 되셔도 더 쉽게 와닿고 이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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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리치료의 정의
심리치료(psychotherapy)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심리적 문제나 장애를 지닌 사람을 돕는 전문적인 직업적 활동이다.
그러나 심리치료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해를 위해 몇 가지 주요한 정의를 살펴보기로 한다.
1) corsini(2002)에 의해 편집된 ’심리학 백과사전‘에 의하면, 심리치료는 “성격이론에 근거하고 사고, 감정, 행동의 바람직한 변화를 성취하기 위한 체계적 방법”이라고 정의
2) Wolberg(1977)에 따르면, 심리치료는 “증상을 제거,수정,경감하고 장애행동을 조절하며 긍정적인 성격발달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된 사람이 환자와 전문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정신적 문제를 심리학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 이라고 정의
3) Garfield(1995)는 심리치료를 ”두 사람(두 사람 이상이 될 수도 있지만)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 그중의 한 명인 환자 또는 내담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료를 받고자한다. 나머지 한 사람은 필요한 치료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필요한 자원을 가지고있는 치료자이다. 이러한 두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은 제스처, 동작, 표정, 감정표현을 통해서도 이루어지지만 주로 언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치료자와 내담자 간의 언어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 치료자가 내담자로 하여금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심리치료이다.
심리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체계가 가장 잘 이루어진 독일에서는 심리치료에 대해서 매우 엄격한 정의를 제시하고 있다.
Senf와 Broda(1996)는 다양한 심리치료학파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단일한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심리치료에는 다음같은 공통점이 있다.
심리치료는 “공적인 국가보건제도의 규칙과 범위 내에서, 학문적인 기초가 있고 경험적으로 검증된 병리이론과 치료이론에 근거해서 효과적인 절차와 방법을 상용하여 신뢰성 있는 진단이 내려진 공식화된 치료목표하에 공인된 자격을 갖춘 전문적인 심리치료자에 의해 실시되며, 윤리적인 규범과 규칙에 따라 심인성 질병과 장애를 지닌 환자를 치료하는 활동”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건전한 사회를 위해서 학문적, 법적인 규제 아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윤리적인 규범을 지키며 이루어지고 있는 심리치료의 측면을 강조한 정의라고 할 수 있다.
2. 심리치료와 상담
상담(counseling)은 심리치료와 매우 유사한 활동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심리치료와 상담이라는 용어가 혼용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심리치료는 병원과 같은 임상장면에서 비교적 심각한 심리적 문제, 즉 심리장애나 정신질환을 지닌 사람을 치료하는 활동을 지칭하는 반면,
상담은 학교나 기업과 같은 비임상장면에서 비교적 심각성이 경미한 심리적 문제나 적응 과제를 돕는 활동을 지칭한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상담이라는 용어가 다양한 영역의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 활동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교육상담, 진로상, 직업상담뿐만 아니라 법률상담, 재무상담, 부동산상담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서로 만나 대화를 통해 의논한다‘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상담은 도움을 주고받는 모든 일상적 대화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담활동과 구별하여, 심리적 문제나 장애를 극복하도록 돕는 전문적인 상담활동은 ’심리상담(psychological counseling)‘이라고 지칭하는 것이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상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들이 하는 상담활동은 심리치료라고 칭하고 상담심리학자들이 하는 치료적 활동은 심리상담이라고 칭해왔다.
최근에는 상당수의 임상심리학자와 정신과의사들이 임상장면에서 자신이 하는 치료적 활동을 심리상담이라고 지칭할 뿐 아니라 상담심리학자 역시 자신의 활동을 심리치료라고 부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심리치료와 심리상담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상담이란, 인간의심리적 고통과 불행을 완화하고 나아가서 심리적 성장을 촉진하는 전문적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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